2025/05 (7)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을 준비하는 한국인의 아이스커피 사랑 여름을 준비하는 한국인의 아이스커피 사랑햇살이 강해지는 계절, 여름. 한국에서는 이맘때쯤부터 거리 곳곳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덥다고 해서 커피를 끊는 게 아니라, 차갑게 바꿔 마시는 것이 한국인의 선택입니다.한국 여름엔 아이스커피가 기본?한국의 여름은 덥고 습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시원한 음료를 찾게 되죠.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장 사랑받는 여름 음료 중 하나입니다. 주목할 점은, 이런 차가운 커피 사랑이 단지 여름철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겨울에도 아이스커피를 고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라는 신조어도 있을 정도죠.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사회적 풍경한국 직장인들은 하루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도.. 한국어 초보 외국인을 위한 꿀팁 7가지 – 혼자 공부하지 마세요! 한국어 초보 외국인을 위한 꿀팁 7가지 – 혼자 공부하지 마세요!한국어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 중 하나로 꼽히지만, 동시에 그만큼 보람도 큽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부 꿀팁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보기부터 언어 교환까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모았습니다.1. 매일 듣고, 흘려들어도 괜찮아요한국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을 자막과 함께 반복 시청해보세요.모르는 단어는 일단 넘어가도 괜찮아요. 중요한 건 익숙해지는 것입니다.2. 회화 위주의 앱 먼저 써보세요Duolingo, HelloTalk, Cake, Eggbun 등 회화 중심 앱을 활용해 보세요.기초 단어와 문장을 쉽게 익히고, 실생활에서 바로 써볼 수 있습니다.3. 발음보다 '억양.. 2025년 한국 취업비자 개정안 정리 2025년 한국 취업비자 개정안 정리한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중요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취업비자 제도 개정안은 임금 기준 완화, 신청 조건 완화, 절차 간소화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정된 내용을 핵심만 간단히 정리해 드릴게요.1. E-7 비자란?E-7 비자는 특정 전문 분야의 외국인이 한국 기업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취업비자입니다. 직무에 따라 아래 네 가지로 구분됩니다.E-7-1: 전문 인력 (IT, 마케팅, 회계 등)E-7-2: 준전문 인력 (간병, 요양, 관광서비스 등)E-7-3: 일반 기능 인력 (조선, 용접 등 뿌리산업 중심)E-7-4: 숙련기능 전환 인력 (H-2 또는 E-9 → E-7 전환)2. 개정된 최소 연봉.. 외국인이 놀라는 한국 편의점의 마법 같은 서비스 외국인이 놀라는 한국 편의점의 마법 같은 서비스처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놀라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편의점’입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을 넘어서, 한국의 편의점은 작지만 놀라운 기능과 서비스로 가득하죠.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본 ‘마법 같은 편의점 서비스’를 정리해봤습니다.1. 전자레인지, 뜨거운 물, 심지어 의자까지?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 젓가락, 물티슈는 물론이고, 일부 매장에는 좌석까지 준비되어 있는 미니 식당 같은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외국인들에게는 매우 신기한 문화입니다.2. 은행 ATM과 택배 접수까지 OK편의점에 들어가면 ATM 기기가 있고, 심지어 택배를 보내거나 받을 수도 있습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밤늦게도 택배를 보낼 수 ..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이 깜짝 놀라는 11가지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이 깜짝 놀라는 11가지외국인이 한국에 처음 오면 작지만 강한 문화 충격을 매일같이 겪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웃기도 하고, 당황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순간들이 오히려 한국 생활의 매력이 되곤 합니다. 오늘은 외국인들이 자주 경험하는 놀라운 한국의 일상들을 소개합니다.❖ 셀프서비스? 진짜 셀프입니다“물은 셀프입니다”라는 문구를 처음 본 외국인은 대부분 앉아서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 문구는 말 그대로 ‘직접 물을 떠와야 한다’는 뜻! 수저, 반찬도 마찬가지예요.❖ 화장실 버튼공항이나 카페 화장실에 들어가면 버튼이 주렁주렁 달린 비데가 눈앞에 등장합니다. 온수 조절, 바람 세기, 탈취 기능까지... 무심코 누르면 예상치 못한 순간이 찾아오기도 해요!❖ 사소하지만 놀라운 친절.. 외국인이 처음 등록하는 외국인등록증 A to Z 외국인이 처음 등록하는 외국인등록증 A to Z처음 한국에 도착한 외국인이라면, '외국인등록증'이라는 단어를 꼭 들어보셨을 거예요. 체류 기간이 90일을 넘는 경우라면, 반드시 이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죠. 오늘은 외국인등록증에 대한 모든 것을 A부터 Z까지 쉽고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외국인등록증이란?외국인등록증은 한국에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공식 신분증입니다. 이 카드는 한국에서 은행 계좌 개설, 통신사 가입, 건강보험 등록 등 여러 활동에 꼭 필요한 기본 문서예요.누가 등록해야 하나요?체류 기간이 90일을 초과하는 외국인비자 종류: D-2(유학생), E-7(전문직 취업), F 계열 등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 재외동포도 해당 가능언제까지 등록해야 하나요?입국일 기준 90일 이내에 가까.. 외국인이 자주 틀리는 TOPIK 어휘 베스트 10 외국인이 자주 틀리는 TOPIK 어휘 베스트 10TOPIK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문법보다도 어휘 때문에 점수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어는 문맥에 따라 같은 단어도 다르게 쓰이기 때문에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외국인들이 TOPIK에서 자주 틀리는 어휘 10개를 선정해, 예시와 함께 정리해드릴게요!1. 감다 vs. 감기다감다: 눈을 감다, 머리를 감다감기다: 머리를 감겨 주다 (사동) “엄마가 아이의 머리를 감았다”는 ❌ “엄마가 아이의 머리를 감겨 주었다”가 ⭕2. 들르다 vs. 들리다들르다: 잠깐 방문하다 (예: 친구 집에 들르다)들리다: 소리가 귀에 들어오다 (예: 음악이 들리다)❌ “나는 어제 도서관에 들렸다” (❗틀린 활용: '들르다'의 과거는 ‘들렀다’).. 이전 1 다음